보이그룹 키빗업(KEYVITUP)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새벽 시간대까지 이어지면서 주민의 112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소속사 인코드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경찰 취재를 통해 확인된 신고 시각은 9월 30일 오전 3시 20분께입니다.
장소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제물포시장이었습니다.
키빗업 측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을 사과하면서 직접 찾아뵙고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3시 20분, 실제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온라인 목격담에서 끝난 사안은 아닙니다.
연합뉴스가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9월 30일 오전 3시 20분께 제물포시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소음이 심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후 촬영은 곧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던 아티스트는 5인조 보이그룹 키빗업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민이 촬영한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논란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커진 데에는 인근 주민이 직접 촬영한 영상의 영향이 컸습니다.
10월 2일 MBC ‘뉴스투데이’가 소개한 영상에서는 새벽 시간대 제물포시장 골목에 강한 촬영 조명이 켜져 있고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주민은 해당 지역에서 약 10년 동안 거주했지만 새벽 3시가 넘어서까지 이처럼 촬영이 진행되는 것은 처음 봤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또 스피커 사용으로 소음이 이어졌고 사전에 촬영 협조나 양해를 구하는 과정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사전 양해가 전혀 없었다는 부분은 현재 주민 측 주장입니다.
이 항목에 대해 시장 상인회나 소속사, 촬영 프로덕션이 별도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공식자료까지는 제가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주민이 112에 신고
현장 소음이 계속되자 주민은 112에 신고했습니다.
이 부분은 경찰 취재에서도 확인됩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촬영은 얼마 지나지 않아 마무리됐습니다.
현재 확인된 보도에서는 이 일로 촬영 관계자가 형사 입건됐다거나 처벌받았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경찰 출동이 있었다는 사실과 별도의 형사 처벌이 있었다는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소속사 인코드가 공식 사과
키빗업의 소속사 인코드는 논란이 알려진 뒤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제가 인코드의 공식 안내문을 직접 확인해보니 소속사는 촬영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사실과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친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사과했습니다.
인코드는 평온한 밤을 보내야 할 시간에 촬영 소음으로 불편과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 촬영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려 했지만 주변 환경과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주민분들 직접 찾아뵙겠다”
사과문은 단순한 유감 표현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코드는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 조치에 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어떤 형태의 보상이나 구체적인 조치를 진행할지는 공식 안내문에 자세히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주민 방문과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는 사실까지가 확인되는 범위입니다.
촬영 시간·소음 관리도 강화
재발 방지책도 언급됐습니다.
인코드는 앞으로 촬영과 제작 과정에서 주변 환경과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프로덕션과의 사전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식 사과문에는 촬영 시간과 현장 소음 관리를 면밀하게 확인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논란이 단순히 현장 스태프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작 프로세스 자체를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제가 경찰 보도와 공식 사과문을 직접 대조해보니
제가 인코드의 공식 사과문과 연합뉴스의 경찰 취재, 오늘 아침 MBC 보도를 직접 대조해보니 이번 사건은 온라인에서 과장된 부분과 실제 확인된 부분을 나눠 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확실하게 확인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새벽 3시 20분께 제물포시장에서 소음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둘째,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당시 촬영팀이 키빗업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었습니다.
셋째, 인코드는 주민 불편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반면 ‘주민 누구에게도 사전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 ‘촬영팀이 특정 장비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다’ 같은 세부사항은 온라인 제보자의 주장이나 현장 영상에 기반한 부분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경찰과 소속사가 직접 확인한 부분을 먼저 중심에 뒀습니다.
왜 새벽 촬영이 더 큰 문제가 됐나
뮤직비디오나 드라마가 시장·골목에서 야간 촬영을 하는 것 자체는 드문 일이 아닙니다.
밤 장면이 필요한 경우 실제 늦은 시간대에 촬영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촬영 장소가 상업시설만 있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 생활하는 주거지와 맞닿아 있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특히 새벽 3시를 넘긴 시간대에는 조명보다 스피커, 스태프 지시, 이동 소음, 반복 촬영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주민에게 직접적인 수면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소속사는 바로 이 ‘주민의 생활’을 충분히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시장은 촬영장이면서 생활 공간
제물포시장 일대는 오래된 시장 골목과 주거지가 함께 붙어 있는 지역입니다.
화면만 보면 독특한 분위기의 촬영 장소로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실제 집 앞입니다.
그래서 촬영팀 입장에서는 좋은 장면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시간대와 소음, 주민과의 소통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인코드가 후속 사과에서 촬영 시간과 현장 소음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키빗업은 어떤 그룹인가
키빗업은 인코드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5인조 보이그룹입니다.
2026년 4월 팀명과 같은 EP ‘KEYVITUP’을 발매하며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 국내외 K팝 행사와 무대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이번 제물포시장 촬영 역시 향후 공개할 콘텐츠를 위한 뮤직비디오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의 내용이나 컴백 일정 자체는 이번 소음 논란의 핵심이 아니기 때문에 기사에서는 길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멤버 개인의 행동으로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
이번 일은 아이돌 멤버들이 새벽에 개인적으로 시장에서 소음을 낸 사건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실제 현장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제작팀과 스태프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촬영 시간과 장소, 장비, 현장 운영 등은 일반적으로 제작과 매니지먼트의 관리 영역이 포함됩니다.
소속사 인코드 역시 멤버 개개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방식이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사과하고 제작 프로덕션과의 관리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을 특정 멤버 개인의 ‘민폐 행동’으로 좁혀 쓰는 것보다 키빗업 촬영팀과 소속사의 제작 관리 문제로 보는 편이 확인된 사실에 가깝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다시 다뤄진 이유
사과문은 9월 30일 공개됐고 경찰 취재 기사는 10월 1일 나왔습니다.
그런데 10월 2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에서도 주민 촬영 영상과 함께 해당 사건을 다시 소개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짧은 이슈를 넘어 실제 주민 신고와 경찰 출동, 공식 사과까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사건 발생 이틀 뒤인 현재까지도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흐름
| 시기 | 확인된 내용 |
|---|---|
| 9월 30일 오전 3시 20분께 | 제물포시장 MV 촬영 소음 112 신고 |
| 9월 30일 새벽 | 경찰 현장 출동, 촬영 곧 마무리 |
| 9월 30일 | 인코드 공식 사과문 공개 |
| 10월 1일 | 경찰 취재를 통해 신고 시각·장소·키빗업 촬영 사실 확인 |
| 10월 2일 오전 | MBC 뉴스투데이에서 주민 영상과 논란 재조명 |
| 향후 | 인코드, 주민 방문 및 후속 조치·촬영 관리 강화 약속 |
현재 별도의 형사처벌이나 수사 확대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자료 확인 기준
이번 글은 인코드가 공식 팬 플랫폼에 공개한 ‘KEYVITUP MV 촬영 관련 안내’ 원문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112 신고 시간과 경찰 출동 여부는 인천 미추홀경찰서를 취재한 연합뉴스 보도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주민이 직접 촬영한 현장 모습과 사전 양해 여부에 대한 주장은 10월 2일 MBC 뉴스투데이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여기서 주민 주장과 경찰·소속사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실을 섞지 않았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추가로 언급되는 촬영 장비나 세부 현장 행동은 제가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한 부분까지 확정 사실로 확대하지 않았습니다.
정리
키빗업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9월 30일 오전 3시 20분께 인천 제물포시장에서 소음 신고가 접수될 정도로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경찰이 실제 현장에 출동했고 촬영은 곧 마무리됐습니다.
소속사 인코드는 주민의 생활에 미칠 불편을 충분히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제가 경찰 취재와 공식 사과문, 오늘 아침 후속 보도를 직접 대조해보니 이번 사건의 핵심은 단순한 ‘아이돌 민폐’보다 새벽 촬영을 진행하는 제작 과정에서 주민 생활과 소음 관리가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는 점에 있었습니다.
인코드는 피해 주민을 직접 찾아뵙고 후속 조치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 제작 프로덕션과 촬영 시간·현장 소음을 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자료 확인 기준: 2026-10-02T08:58:00+09:00
출처
- iNKODE — KEYVITUP MV 촬영 관련 안내
- 연합뉴스 — 키빗업, 새벽에 시장서 MV 촬영…소음 신고에 소속사 사과
- MBC 뉴스투데이 — 새벽 3시 인천 제물포시장서 뮤직비디오 촬영
- iMBC연예 — 새벽 3시에 뮤비 촬영한 아이돌, 주민들에 사과
- 이데일리 — 키빗업, 새벽 뮤비 촬영 소음 논란 사과
※ 대표이미지는 기사 내용을 상징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AI로 제작했으며, 실제 키빗업 멤버·제물포시장 촬영 현장·경찰 출동 장면을 재현한 이미지가 아닙니다.
